이번 주 국제학술지 '네이처' 표지는 달의 뒷면이 장식했다. 달은 자전 주기와 지구 주변을 도는 공전 주기가 같아 지구에서는 항상 달의 앞면만 보인다. 지난해 중국의 창어 6호 임무를 통해 세계 최초로 달의 뒷면에서 채집한 28억년 전 토양 샘플 1935.3g이 지구로 오면서 달의 역사가 다시 쓰이고 있다. 웨이 양 중국과학원 교수라이프앤비 주식 팀은 약 40억년전 달 뒷면 남극에 거대 소행성이 충돌해 지름 2500km에 달하는 남극-에이트켄(South Pole–Aitken) 분지가 생겼으며 앞면과 뒷면의 지각 구조가 달라졌을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9일(현지시간) 네이처에 공개했다. 그동안 달 관측 결과에 따르면 달의 앞면과 뒷면에서 지각의 두께, 화산 활동, 암석의 화학성분 등에5일선 서 차이가 발견됐지만 그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앞서 창어 6호 임무를 통해 달 남극-에이트켄 분지에서 채취한 토양 샘플을 분석해 달 뒷면의 화산 활동과 자기장 형성, 달 뒷면의 수분 함량을 분석한 연구결과 총 3편을 모두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네 번째 논문이다. 연구팀은 달 뒷면의 현유니온스틸 주식 무암 샘플의 동위원소를 분석하고 과거 미국 아폴로 임무에서 채집한 달 앞면 토양 샘플과 비교했다. 분석 결과 창어 6호가 채취한 샘플은 약 28억년 전 달의 화산 폭발 이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됐다. 소행성 충돌이 유발한 화산 활동으로 맨틀 아래에 가라앉아 있는 마그마가 지표면으로 뿜어져 올라오면서 달 앞면과 뒷면에서 맨틀과 지각을 구성주식매매전략 하는 원소에 차이가 생겼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창어 6호 임무에서 회수된 샘플이 초기 달 맨틀 형성을 연구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며 "추가 연구를 통해 달의 앞면과 뒷면의 차이를 더 잘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자료> - doi.org/10.1038/s41586-025-09131-7 무료야마토게임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